소담그림일기 열한번째

소담그림일기 열한번째


[출처없이 퍼가지말아주세요~.~]

좋아하는 거에 한번 발동이 걸리면.. 그러다 지쳐 한쪽에 덮어놓지요.

지난 토요일에 포켓몬 사냥에 나선 친구의 다섯살 아들덕에 어찌나 웃었던지요. 주먹을 불끈 쥐며 전의를 다지며 포켓몬을 사냥하는
수다쟁이~
중학생인 시크한 아들한테는 찾아볼 수 없는 ㅎㅎ
이 아이가 몇년 후면 그 시크함에 지금의 모습이 그리울 듯 합니다.
저희 아들의 요맘 때 모습이 아른아른 생각나듯이요^^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나의 나이도 늘어가지요
그래도 커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삶은
행복합니다.. -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