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의 ‘사랑의 사계절’

2016.11

여름에 동대문시장을 가서 사왔던 천을 고이 모셔놨다가 겨울의 문턱에서 꺼내들었다.
얼마전 방문했던 지인이 선물해준 나뭇가지에 예쁘게 걸어놓기까지^^

소담뜰에서의 아들과의 시간..
그 시간에 나는 그 천을 꺼내들었고, 아들은 이누야샤를 그렸다.
서로의 시간에 집중했던 공간.. 침묵과 음악만 흘렀어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힘입어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 과 존버닝햄의 ‘사계절’을 읽어주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며 빨리 읽어달라고 하는 중학생 아들..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게 됐듯이 아들도 어렸을 때 많이 못 접햇던 그림책에서 동심을 느끼기를 바란다.
소중한 시간은 계속 될 것이다~~~~~~~~

남편이 처음으로 시도해서 파준 전각도장.. 나의 필명이 된 ‘소담’을 예쁘게 파주었는데 마무리로 소담도장을 다소곳이 찍었다.

이해인1

이해인3

이해인4

전각도장

이누야사2

텀블러 캘리 꾸미기6. 2016.11.11

한수중 여섯번째수업
나만의 텀블러를 캘리로 꾸몄다. 어떡하면 좋은 글귀로 예쁘게 쓸까를 고민하며 연습하는 아이들이 기특햇다
설명해주고 학생들을 봐주느라 사진을 모두 못찍고 텀블러를 들려보낸 것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쌤한테 밤 늦게라도 사진을 보내준
친구들이 고맙고 예쁘다.

텀블러 재현

텀블러2

텀블러3

텀블러7

텀블러6

텀블러5

텀블러석효

텀블러재현

텀블러태리

텀블러17

텀블러16

텀블러15

텀블러14

텀블러13

텀블러12

텀블러11

텀블러10

텀블러9

텀블러8

텀블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