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있어서 청계사 부근에 들렸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린 청계사의 나무계단입니다.
햇볕은 없었는데 어느 정도 셔터속도가 나왔네요.
쓸쓸한 분위기…
[태그:] 미놀타 70-210mm F4
두릅나무 열매
10. 18 ~ 19 이틀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
처갓집 옆산에 참취하고 두릅나무가 심어져있는데 봄에 두릅순 따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취나물도 맛있구요.
두릅나무는 자주 보지만 열매는 처음보는거라 찍어왔습니다.
두릅나무 맨 윗줄기에서 뻗어나와 우산처럼 가지가 펼쳐지고 열매가 맺네요.
학의천 억새.. 알광
저번에 학의천 갔을때 다녀온 시간이 너무 짧아서 오늘 다시 다녀왔습니다.
역시 좋네요. 아직 억새가 만발이고 학의천 위 공원에는 알광나무가 가지가 축 늘어질 정도로 열매를
달고 있네요. 노란 색 열매는 알광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붉은 색 알광만 봐와서..
그런데 열매모양은 알광하고 동일하네요. 색만 다를뿐.
알광나무와 하늘
억새
이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T.T
춤추는 억새
억새와 가을하늘
흐드러진 억새
알광인지 아닌지..
알광나무
안양 학의천 억새밭
안양 학의천 억새밭
토요일 오후 아들래미와 과자 하나, 물 한병 싸가지고 버스를 타고 학의천으로 갔습니다.
웅맘 아시는 분이 학의천이 좋다고 해서 사진도 찍고 바람도 쐴겸 나갔다왔는데 억새가 정말 예술이더군요.
집에서 마을버스 타고 15분쯤 걸리더군요.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부터 백운호수쪽으로 걸어올라갔고
산책하는 분, 자전거 타는 분 등등 사람도 꽤 있더군요.
급한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 더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을텐데 아쉽게도 1시간정도만 산책을 했네요.
물도 깨끗하고 송사리들도 많고 징검다리도 있고..
초가을을 느끼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따스한 햇빛, 적당한 바람 ^^
사진 찍은 곳 가는 길 – 학의천
4호선 범계역 3번출구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03번 마을버스 타고 관악타운(후문) 하차,
길 건너면 바로 학의천입니다.
아니면 인덕원역에서 군포 산본 방향으로 500m쯤 걸어가도 학의천이 나옵니다.
모락산에서.. 父子
햇수로 2년여만에 집근처 모락산에 올랐습니다.
정상 조금 밑에서 힘들어서 더 못올라가고 김밥과 음료수 먹고 쉬는 중에 웅맘이 찍은 사진입니다.
배경의 사람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사진입니다.
모락산은 의왕시 소재로 계원예술대학 뒷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산림욕장 입구이고 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다섯번째 부터 마지막까지 사진은 입구에 있는 베트남 참전 기념탑입니다. 금색구로 구성된 것이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아서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마음먹은대로 표현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