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넝쿨

저희 방 바깥 창문쪽을 가려주지요.
새하얀 박꽃이 피었을때 찍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지금도 너무도 씩씩하게 잘 오르고 잇죠?
화분에서 자라는 거라 물을 자주 주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보기 좋아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에는 목마르다고 시위를 하듯 모두 축 늘어져 있답니다.
안타까울 정도로..
그럴때면 호스를 또 연결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