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찰칵–
나팔꽃은 참으로 특이해요.
언뜻 보면 눈길도 안가고, 매력도 없는 듯 보이는데, 멈춰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그 속에 녹아들어 가는것 같걸랑요.
전에는 신랑이랑 자전거를 타다가 길가에 핀 분홍 나팔꽃을 보고 넘 예뻐서
그만 꺽고 말았어요. 자전거에 매달아 타고 다녔지요.
지금 저희 집에도 나팔꽃이 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타고 끝도 없이 올라가는 잎과 줄기도 볼만 하네요.
6월25일 찰칵–
나팔꽃은 참으로 특이해요.
언뜻 보면 눈길도 안가고, 매력도 없는 듯 보이는데, 멈춰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그 속에 녹아들어 가는것 같걸랑요.
전에는 신랑이랑 자전거를 타다가 길가에 핀 분홍 나팔꽃을 보고 넘 예뻐서
그만 꺽고 말았어요. 자전거에 매달아 타고 다녔지요.
지금 저희 집에도 나팔꽃이 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타고 끝도 없이 올라가는 잎과 줄기도 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