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창문을 열었더니 너무나 이쁜 풍경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잎이 이제는 커버린 플라타너스 가로수에 둥근 달님이 걸려있었고,
평소엔 그리 많이 지나다니던 차들은 온데간데 없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달아놓은 연등은 밤길을 밝히고 있었구요.
간만에 고요하고 운치있는 밤이었네요. 디카에 담아놓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 눈과 맘에 담아놓았으니, 언제든 꺼내놓고 보여드리지요…^^
어제 밤에 창문을 열었더니 너무나 이쁜 풍경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잎이 이제는 커버린 플라타너스 가로수에 둥근 달님이 걸려있었고,
평소엔 그리 많이 지나다니던 차들은 온데간데 없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달아놓은 연등은 밤길을 밝히고 있었구요.
간만에 고요하고 운치있는 밤이었네요. 디카에 담아놓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 눈과 맘에 담아놓았으니, 언제든 꺼내놓고 보여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