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려는데 딸기가 그러더군요.
‘어. 저거 무슨 꽃이야?’
마당 한구석에 옥잠화가 피었습니다. 아침이라 꽃몽우리밖에 못보고 왔는데
내일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푸른빛이 도는 옅은 보라색 같았는데..
예쁘더군요. 딸기보고 사진 찍어서 올리라고 그랬는데 이불빨래 하느라
바빠서 그냥 출근한 모양이네요. 핸드폰도 안받고..
미팅 3시간 하고 대충 일처리하고 이제 좀 한가하네요.
이틀동안 못 들려본 EFG 가봐야겠네요.
끄적임
휴일이네요.
정신없이 3일이 흘러갔고 내일은 휴일.
내일은 정신없이 자고프다…. ^^
휴일 잘 보내세요.
아둥바둥
맨날 일에 쫓겨다니게 됐네요. 언제부터 그렇게 된걸까…
오늘도 어제 전용회선 에러때문에 따로 빼놓았던 통신선을 옥외 통신단자로부터 옥내 라우터 있는 곳까지 16mm 고무주름관에 넣어 창고 천장으로 해서 시공하고 연결하느라 2시간 동안 진땀을 빼고..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이제 좀 한숨 돌리겠네요.
아.. 덥고 졸립다…
배탈, 급체
일요일에 DIY번개 쳐놓고 토요일 오후부터 속이 이상하기 시작했다.
점심 먹을때부터 좀 안 좋긴했는데 2시쯤 퇴근해서 집에 도착이후에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속은 꽉 막혀있고 배는 아프고 가스때문에
빵빵하고.. 정말 너무너무 아프고 답답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고 식은 땀
흐르고…
딸기가 등 두드려주고 약 챙겨주고 지압해주고 손따주고..
체한 것은 내려갔는데 배 아픈 것은 여전히.. 안되겠어서 DIY번개 취소글
올리고 자고 일어났는데 그나마 나은듯..
아직도 아랫배가 조금 아프긴 한데 내일쯤이면 다 나을것 같다.
덕분에 번개도 못가고..(DIY 혼자 하긴 했지만…)
신나는 DIY
내일은 제 애마인 엘란트라 1.6DOHC 오토의 고질병이었던
디지탈 계기판을 밝게 하는 DIY를 하려고 합니다. 낮엔 햇볕때문에
거의 안보이고 특히나 선그라스를 꼈을때는 아예 안보였죠.
작업을 하게되면 선그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시인성이 우수하다고
먼저 작업하신 분들이 그러더군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