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급체

일요일에 DIY번개 쳐놓고 토요일 오후부터 속이 이상하기 시작했다.
점심 먹을때부터 좀 안 좋긴했는데 2시쯤 퇴근해서 집에 도착이후에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속은 꽉 막혀있고 배는 아프고 가스때문에
빵빵하고.. 정말 너무너무 아프고 답답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고 식은 땀
흐르고…
딸기가 등 두드려주고 약 챙겨주고 지압해주고 손따주고..
체한 것은 내려갔는데 배 아픈 것은 여전히.. 안되겠어서 DIY번개 취소글
올리고 자고 일어났는데 그나마 나은듯..
아직도 아랫배가 조금 아프긴 한데 내일쯤이면 다 나을것 같다.
덕분에 번개도 못가고..(DIY 혼자 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