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휘 걷다..

5월 5일 저녁에 첫발에 뗏지요.
의자를 잡고 서있다가 엄마쪽으로 오른발, 왼발 두발짝 가서 쓰러지듯 안기기..
그리고 어제 저녁에도 의자 잡고 있다가 엄마한테 한발 떼더군요.
돌잔치 전에는 잘 걸을 것 같네요.

운치있는 밤..

어제 밤에 창문을 열었더니 너무나 이쁜 풍경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잎이 이제는 커버린 플라타너스 가로수에 둥근 달님이 걸려있었고,
평소엔 그리 많이 지나다니던 차들은 온데간데 없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달아놓은 연등은 밤길을 밝히고 있었구요.
간만에 고요하고 운치있는 밤이었네요. 디카에 담아놓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 눈과 맘에 담아놓았으니, 언제든 꺼내놓고 보여드리지요…^^

팬션

5월 1일, 2일 둔내 그린존 팬션에서 엘란트라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16대가량의 차와 2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 지은 팬션이라 깨끗하고 운치가 있었습니다.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