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공원에서 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단풍이 작년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태그:] 단풍
4월의 연록 풍경..
오늘 날씨가 좋아서 모락산을 다녀왔습니다. 정상까지는 안가고 중턱에서 돌아왔네요.
계원예대를 지나 모락산을 오르면서 찍은 봄의 풍경입니다. 아마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면
순수하고도 사랑스런 연록이 초록으로 거듭나겠지요.
연록의 향연 감상하세요^^
가을의 행복
2008. 12. 31
저희 집 앞길이 사계절 아주 운치 있습니다. 다른 곳은 가뭄이라 단풍이 별로였다 들었는데 이곳의 단풍은 올해 더 빛을 발했거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길입니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방문기
지난 일요일 오후에 전철 1호선 오산대역 근처에 있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왔다.
집에서 차로 45분정도 걸렸고 입장료는 어른 1,000원, 7-12세 500원, 6세이하 무료 그리고
주차료는 준중형-중형 하루 3,000원. 웅휘는 무료로 입장하고 주차료와 입장료로 5,000원 내고
들어가니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 나와있었다. 개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이 아니라 도립답게
금지사항이 많았다. 애완동물금지, 인라인, 자전거 금지, 금연 등등.. 쓰레기통도 없었다.
그래서 좋.았.다. ^_____^
하층 생태도 잘 꾸며져있었고 학습하기 정말 좋은 장소였다. 습지며, 작은 논처럼 만들어놓은
계단식 습지에 가득한 여러 종류의 연잎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2시간 반정도 돌았는데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중간에 쉼터에서
준비해간 빵과 떡, 오가피차로 요기를 했다. 절정은 거의 마지막에 본 단풍나무원.
강렬한 붉은색의 향연~~~~
돌아오는 길에 웅맘과 웅휘는 골아떨어졌다. 난.. 운전했다. T.T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햇볕만 조금 더 비추었으면 더 괜찮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난대식물원에서..
남양주에서 옮겨온 나무. 처음엔 살아있었다는데 지금은 고사목이 됐다
연못의 창포
보라색 열매가 신기해서…
중앙습지
수목원 중앙 산정상의 전망대에서 본 풍경
숲속 쉼터
식수대.. 그런데 모두 말라있었다
형언하기 힘든 색들..
가는길
승용차 1번국도 -> 오산방향 -> 오산대역에서 우측으로 이정표있음 -> 1번 국도에서 300여미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 길건너
버스 약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