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핀은 반죽을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구워서 판매하는 머핀처럼 속이 촉촉하지는 않지만
나름 먹을만 하네요. 통밀쿠키는 살짝 씹히는 통밀맛인줄 알고 국산 통밀가루를 사왔는데
말 그대로 밀가루네요. ^^; 그래도 맛은 일반 밀가루보다 조금 더 고소한듯 합니다.
이마트에서 알파벳 찍는 것을 사와서 웅휘가 신나게 찍었네요.
다음번에 머핀 만들때는 머핀틀을 사야겠네요. 틀 없이 그냥 유산지와 알미늄컵으로만 만드니
모양이 안나네요.
머핀과 쿠키 만들고 돼지 앞다리살 소스에 재워놨던 것을 전기오븐에 구워먹었는데
돼지냄새도 안나고 맛있네요. 어느 정도 익은후 겉에 올리브오일을 발랐더니 노릇노릇하고
살짝 바삭하게 구워지네요. 너무 조금이라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다 먹어버렸네요.
내일 남아있는 고기 굽고 사진찍어야겠습니다.
일요일에 만든 통밀쿠키, 초콜릿 통밀쿠키
웅휘 쿠키
쿠키 만들기
[태그:] 김밥렌즈
눈자국(?)
아들래미하구 와이프하고 누웠던 자리.
눈사람 만들려고 했는데 잘 안뭉쳐져서 그냥 놀다만 들어왔네요.
겨울 느낌
잘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설국으로 변했네요.
나무 껍질에 쌓인 눈을 한장.. 와이프가 저는 카렌다 사진작가라네요. ㅋㅋ
고양이
길고양이는 아니고 집에서 밥은 주는 고양이입니다.
집 주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진돗개랑도 노는 녀석입니다.
나비야~! 하고 부르면 대답을 합니다. 냐옹~~
얼굴 안다고 안 도망가서 가까운데서 찍었네요.
두릅나무 열매
10. 18 ~ 19 이틀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
처갓집 옆산에 참취하고 두릅나무가 심어져있는데 봄에 두릅순 따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취나물도 맛있구요.
두릅나무는 자주 보지만 열매는 처음보는거라 찍어왔습니다.
두릅나무 맨 윗줄기에서 뻗어나와 우산처럼 가지가 펼쳐지고 열매가 맺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