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촌에서..

누굴 만났을까요?? ㅋㅋㅋ

여전히 까맣고.. 여전히 마른 사람… ㅋㅋㅋ

우연히 신촌에 맥주마시러 갔다가.. 데이트 중이 정훈오빠랑 지윤이를 만났지요..

어찌나 반갑던지.. 사람 많은 신촌에 서서 이런저런 얘길 쫌하고..

헤어졌는데… 잘 지내는듯… ㅋㅋㅋ

돌아서서 생각하니깐.. 연락처두 안물어봤네요.. ^^;;

옛날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