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게 언제 였더라…아마도 99년도였을 겁니다…그때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된 질긴인연(?)이 아직도 끈질기게 이어져 만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원래는 4명이었는데, 1명이 나이가 워낙 어리고 생활이 다른지라(3명은 직장인, 1명만 어린학생ㅋㅋㅋ)어찌어찌하다 보니 그 인연을 더 잇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또 그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어쩐지 오늘은 한명이 더 늘것도 같네여…세명중 두사람만 알고 있던 사람 이었는데, 어떻게 다시 연락이 되어 다 같이 만나것도 같습니다. 분위기가 그렇군여~ ^^ 그녀역시 학원을 다닐때 알게된 사람입니다.

조금 속상합니다…
그녀가 올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더 차림새에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