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4를 2년 4개월 째 사용 중인데 지난 주에 접으면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아내 것도 동일한데 아내 것은 2년 조금 넘자마자 현상 발생)
서비스센터 가서 보니 액정, 배터리, 문제가 된 선까지 일체 형이라 새 것 기준 교체비용이 387000원이란다.(as 기간 오버) 선 하나 때문에 멀쩡한 액정과 배터리도 교체를 해야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생겼다. 그나마 다행이랄지 아내 것은 재생품이 있어서 28만원인가 주고 교체했고
다음엔 무조건 보험을 넣어야 겠다는 생각과 앞으로는 플립형은 절대 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케이스를 계속 사용했기에 액정이 깨질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는데 접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줄이야…..
2년 넘자마자 고장 나는 갤럭시타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