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명절 전에 짠~ 하고 드릴 계획이었으나 남편의 수술로 미뤄져서 한참이 지난 후에나 드린 선물..!
쌤이 그리 좋아하시니 오히려 내가 감사했다.
받으시자마자 바삐 움직이시더니 금새 뚝딱 액자를 만들어 가장 어울리는 위치에..
행복을 드리고 싶어 준비한 선물로 오히려 내가 행복을 얻어오는 행운까지 누렸다.
참으로 찬란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ㅎㅎ도깨비가 연상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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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시인의 향수를 써서 포장을 해드렸는데 금새 액자를 만들어 그안에 넣어주셨다. 참으로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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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이신 쌤의 소묘 작품을 찰칵!! 그리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