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참고하세요. -하나-

기미 방지와 민간요법.

기미방지와 민간요법..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의 상태를 잘 나타낸다는 뜻이다. 특히 핏기가 없다든지 거무죽죽하거나 누르스름하다든지 하면 큰 병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밝혀야 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기미는 미용상 큰 적이다.
기미는 맬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 요인은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화장, 각종 독기에 노출되거나 습진 등인데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이것은 잔주름의 원인
이되기도 하므로 외출시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 하루 1g의 비타민 C가 필요하다 – 예방으로는 비타민 C를 풍부하
게 포함한 식품을 균형있게 먹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히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면 하루 60~80mg이면 충분하지만
기미 장지를 위해서는 하루 1g, 레몬으로 계산하면 하루 9~10개
정도가 필요하다. 비타민제를 이용하는 것이 간편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미는 늘어가고, 대부분 얼굴에도 나타나는
수가 있다.
* 꿀과 살구씨 가루를 섞어 바른다 – 살구씨와 꿀을 섞어 발라주는
게 좋은데, 꿀은 원래 피부를 곱게 해주고 영양을 주며, 살구씨는
휘발성 정유 아미그다린 등의 성분이 있어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꿀은 이왕이면 밤꿀이 좋다.
꿀과 살구씨 가루를 각각 한 숟가락씩 잘 섞어 갠다. 그리고 얼굴
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마사지 하듯 30분 정도 해준다. 시간이 나
는 대로 수시로 하면 좋고 오랫동안 해야만 기미가 사라진다.
* 고구마 줄기를 달여서 바른다 – 고구마 잎과 줄기를 모두 쓸 수 있
다. 고구마 줄기를 적당히 잘라 그릇에 넣고 물을 붓고 달여서 기
미난 얼굴에 자주 발라 준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 발라주면 효과
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