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궐의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중에서

자장이 관직 생활의 자세를 물었다. 공선생이 일러 주었다.
“여러 소리를 들어보고서 미심쩍은 것은 옆에 제쳐두고 그 나머지를 아주 조심스레 말하라.
그러면 잘못을 덜 하리라.
여러 가지를 찾아보고서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옆에 제쳐두고 그 나머지를 매우 조심스레 실행하라.
그러면 뉘우치는 일을 덜 하리라.
말에서 잘못을 덜 하고 실행에서 뉘우치기를 덜 하면 안정된 직장 생활이 그 가운데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올레ebook에서 50% 할인행사를 하기에 6권을 주문했다. 캠핑 가서 신나게 읽어야 할듯.
알기 쉽게 설명한 책. 구절구절이 팍팍 와 닿는다….

책 제목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인생의 굽이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저자 | 출판사 | 출간년도
신정근 | 21세기북스 | 2011-10-05| 6.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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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