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활동중인 카페에서 미국에 현재 살고있는 친구에게 물어본 내용입니다. 그대로 옮겼습니다.
질문 : 참! OO야. 넌 스테이크 해먹을때 어느나라 소고기로 해먹어?
대답 :
당연히 미국고기지. 근데 이게 등급이 진짜 여러가지다.
usda인증이라고 해서 한국의 농림부인데 거기 인증식품은 다 비싸다.
우리가 보통 사먹는 고기는 그런거 없어.
그래도 그다지 나쁘지 않으니까.
한국에 수출하는 고기는 글쎄.
usda인증 받고 가면 한우랑 경쟁이 안될거 같은데.
가면 세금도 붙을거고 운송료도 있고
여기 가격의 최소 1.5배나 2배를 계산해도
결국 근당 2만원 하는건 비슷할거 같은데.
만일 그보다 싸다면 usda인증 고기가 아니겠지.
나도 뉴스에 도축과정 사육과정 이런 내용 보니까
앞으로 채식주의자가 되고픈 생각이 확! 밀려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