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밥과 반찬 몇가지, 과자, 물, 커피, 과일 등등을 아이스박스에 챙겨서
청계사 계곡으로 고~~~~
그저께 보다는 차와 사람이 많았지만 용케 물가 바로옆에 자리를 잡고 그늘막텐트까지 치고
밥먹고 놀다가 신문 보다가 먹다가 자다가 (와이프랑 웅휘는 그림 그리고)
왔는데 역시나 도심은 덥다..
계곡에선 물가에서 10m만 떨어져도 느끼는 기온이 틀린데 도심은 숨이 턱 막힐 정도..
집에서 차로 20분만 가면 시원하고 청명한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다.
집에 오는길에 예전 안양유원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가봤는데 많이 정비가 되고
물이 깨끗해져서 물놀이가 가능해져서 다음엔 좀 일찍 가서 차 세워놓고
물놀이 하다가 오기로…
이름이 안양예술공원으로 바뀌었는데 예술은 어디 갔는지 찾아볼 길이 없던데… ㅎㅎㅎ
“오늘은 청계사 계곡에서 신선놀음을….”의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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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없다.. ㅎㅎㅎ
누워서 사진찍으면서 무지 좋아하는 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