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리..

이번 휴가때 들렀다가 찍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쉼터인 화천 산속에 자리잡은 작은누리 입구입니다.
이번에 빨간우체통옆에 빨간 표지판도 아버님께서 만들어놓으셨네요. 너무너무 시원한 계곡물에서 발도 담그고.. 아버님께서 만드신 정자위에 텐트치고 잠도 자고.. 정말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냈답니다.

그런데 누군가 얄밉게도 그앞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네요.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