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의 답설야중 작성자 웅파 작성일자 2004-01-15 웅파네 낙서장 踏雪野中去하야 不須胡亂行이라 今日我行跡은 遂作後人程이라. 답설 야중거하야 불수 호란행이라 금일 아행적은 수작 후인정이라. 눈 내린 벌판을 밟아갈 때에는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히 하지 말라 오늘 걸어 가는 나의 발자국이 반듯이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라. 서산대사 書 웅파네 낙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