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상당히 드라이하다라고 느꼈는데 마실수록 달콤하고 여운이 길었다. 도수가 높아서 금방 알콜기가 올라왔다. 해산물 부페에 갔었는데 해산물, 육류 할 것없이 잘 어울렸다.
어울리는 음식
매운 음식 및 피자와 잘 어울린다.
테이스팅 노트
블루베리와 블랙체리 향, 그리고 감초와 라즈베리, 후추향도 느낄 수 있으며, 당도가 높기 때문에 알콜도수가 높은 편이다. 진판델은 원래는 유럽에서 나온 색다른 적 포도인데 캘리포니아에서 압도적으로 생산 되고 있으며 적당히 드라이하고 강한 적색을 띤다. 보관 기간은 4~8년 정도가 적당하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으로 이탈리아에서는 Primitivo라 부른다.
생산자 “Goal Winery Soledad” 에 관한 추가정보
Goal Winery Soledad
Goal Winery Soledad는 1978년 캘리포니아의 대중적인 와인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와이너리는 가장 캘리포니아적인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정성과 끊임없는 품질개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마트에서 가장 대중적인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훌륭한 포도농장을 꾸준히 사들여 대량생산을 하며 가장 대중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이 와이너리는 캘리포니아의 가장 대중적인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중적인 포도품종인 까베르네 쏘비뇽과 진판델을 기반으로 한 와인을 생산한다.
Sonoma 지역은 서쪽으로는 태평양, 남쪽으로는 샌프란시스코만과 샌 파블로만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해안에서 안개가 밀려와 최상급의 포도 재배를 위한 전형적인 따뜻한 낮과 시원한 밤을 이루고 있으며, 또한 Sonoma 지역을 이루고 있는 일련의 계곡과 산들은 바다와 만에 근접해 있어서 이를 둘러싼 언덕 경사면의 높이와 측면이 그 지역 특유의 개별적인 기후의 조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러한 복잡한 조건들이 포도의 성장을 늦추어서 탁월한 산도, 더욱 진한 색깔, 더 많은 과일 향을 지니게 한다는 사실과 Sonoma의 해양성 기후와 포도밭의 다양한 토양에 따라 제각각 특이한 성격의 최상급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Sonoma 지역에 공식적으로도 11곳의 지정된 포도산지가 있다는 사실로도 입증이 된다.
최고의 와인을 가장 대중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집념과 열정으로 정성껏 포도를 키우고 염격한 관리하에 2대째 최고의 와인만을 생산해온 Goal Winery Soledad는 이미 세계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Slack Jaw 와인은 21세기 세계 최정상의 와인회사를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와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시음장에서 추천해준 와인중에서 와이프와 제 입맛에 맞는 와인을 남겨볼까 합니다. 기억력이 안좋아서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을 마시고 나서 이름을 잊어버리기 일수라..
오늘 첫 장을 장식할 와인은 지아니라는 캘리포니아 와인입니다.
2006년 빈티지 750ml, 12.5% Los Angeles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에서 금메달 수상
마트에서 시음을 했는데 첫 느낌은 향이 강하고 달다였다. 달면서도 비릿한 맛이 나지않았다. 달착지근한 와인중에서 마시고 난후에 비릿한 향이 나는 와인이 있는데 이 와인은 마시고 나서도 단 여운이 지속이 된다. 차게해서 얼음을 넣어마시면 더 좋다고 해서 그렇게 마셨는데 색이 더 예뻐지고 맛도 더 깊어지는 것 같았다. 스파게티와 같이 곁들이니 훌륭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식사가 됐다. 검색을 해봐도 어떤 품종으로 만들었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할인행사에서 16,900원에 구매를 했고 여태 구매해서 마신 와인중에서는 최고가였습니다. ^^;
한 외국사이트에서 간단한 시음평을 옮겨봅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산의 전형적인 카베르네로서 약간 달콤하다. 무척 달콤하지 않지만 여름에 그것은 상쾌 달콤한 레드와인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 파티에서 차갑게 또는 얼음과 같이 즐길 수있습니다. 체리와 포도 노트로 부드럽고 쉽게 마실 수 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준다. 상그리아[footnote]붉은 포도주에 레모네이드 등을 넣어 차게 한 음료[/footnote]를 위한 훌륭한 베이스가 될 것이며 립, 햄버거, 피자와 함께 즐기기 좋을 것이다.
뭐가 그리 바쁜지 일주일전에 하려고 했던 트리장식을 오늘 저녁에야 했네요. 기존에 있던 장식이 좀 부족하고 옛날 것이라 좀 바꿔보려고 오후에 이마트 간 김에 트리 장식 찾아봤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조그마한 인형 하나에 보통 2, 3천원 너무 비싸서 맨위에 달 큰 별 하나만 사왔습니다. 나무 아랫동이와 윗동이 조립하고 삼각발 달고 이것저것 장식하고 드디어 점등~~ 예쁘네요. 올해가 가기전까지는 집 한구석을 장식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