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온 가족(저만 빼고)이 뒷산에 올라가서 줏어온 밤입니다.
벌써 아람이 벌어진 것도 있고 대부분은 어제 비바람에 다 익지도 못하고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도 그 맛 아시죠? 엷은 하얀껍질에 덮여있는 밤의 맛.
한 2시간 동안 밤만 깐거 같습니다. 내년까지 먹어도 될 정도네요.

맨드라미

흔하게 보던 꽃인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납니다.
나중에 수정. ^^

맨드라미가 생각이 안나다니…. ^^;

상사화

수정합니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여 이별초라고도 한다네요.
풀잎이 다 지고난 후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다지요..

이슬을 머금은 과꽃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 꽃잎에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다른 사진들은 리사이즈만 하는데 이 사진은 이슬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자르고 리사이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