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점심먹고 졸려서 잠깐 들럿다.
어제 밤에도 잠깐 들렀는뎅 다른데다가 글 남긴거같다..
낙서장인가..머 그런데..
도대체 어디다 글을 남기는건쥐…………헷갈리..
아침부터 비가와서,,
일도 안잡히고,,,큰일이다 ..ㅋㅋ
이런날은 우리 예전 삼실의 큰 창문 내려다보면서,,
잡담이 짱인디..
좋은 하루보내.
웅파네 낙서장
오램만이궁


안녕 오랜만,,
정말,,점점 풍성해지는군..
내홈도 그러케 풍성해졌음..
언냐의그림두 나날이 발전하는거 같구..
이제 ㄴ자주 들를겡..
언냐두 가끔 들러,,,
내가 그린 그림 놓구 가야쥐 ㅋㅋㅋ
용현아~
빨리 사진 올려도~~~
진짜 그래야해~
나 결혼하기 전에 정모 한번은 꼭 더하기야~!
정말 슬펐어.. 나 빼고 정모를 하다니.. ㅠ.ㅠ
내 요즘 컴터를 멀리했더니 이런 낭패(?)를 보다니..
컴터 이넘 무서운 넘이야.. ㅎㅎ
어쨌든 정말 정모 또 하기야.. 알찌??
글고 종원 오빠..
내가 가끔 메일을 열어보면 쓸데없는(?) 메일이 넘 많이 와..
그 메일이 무엇이냐면.. 한솔 카드 승인 따진거 말야..
그거 이제 딴 메일로 바꿔야하지 않겠어?
지우기도 지겨운.. -_-;;
알찌?? 나 5월에 홈패션 시험 준비하느라 요새 좀 바뿐데..
다들 내가 열심히 하길 바래주길.. ㅎㅎ
은숙언니한테 미싱 밑실 끼는 법 가르쳐주러 가야하는데..
언제갈까, 언니?? ㅋㅋ
올만에 술마셔서 횡설수설하는 혜영이.. ㅋㅋ
정모 후기…
아무도 정모후기를 안쓰다니.. 나라도 써야겠다..
온종일 살 집 마련에 헤메고 다니다보니 서방과 난 넘 넘 피곤해하며 서울서 일산으로 정모시간을 향하야 바삐 차를 몰았다.
ㅋㅋ.. 난 옆에서 꿈나라였지만,
눈을 뜨니 백석동.. 그래도 졸립기만하구.. 시계를 보니 7시?
많이 늦지는 않은 듯했다..
마두에 있는 동철군이 운영하는 참치매니아를 찾기란 어렵지 않았다.
당근 그 앞에는 정모의 주최자인 종목군의 트럭이 잇었으므로..
참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너무도 간만에 보는..
종목, 동철, 용현, 희경, 효용, 병민 그리고 종원과 나 ….
이미 참치판이 벌어져 모두들 들떠있는상태..
술잔을 부딪치며 종목의 취직을 축하하고,
한증 더 중후해진 동철군은 참치매니아의 사장이 되어있었고,
못본 새 더 이뻐지고 여성스러워진 희경과 용현도 반갑고,
원주에서 날라온 요즘 목하 열애중이라는 효용은 싱글벙글(?)
한참을 주섬주섬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고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병민이가 왔다
시험때문에 고민하더만..
잘 봤는지..
동철군과 병민은 핸폰에 찍힌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느라 정신없다
근데 우린 왜 못찍었을까? ㅋㅋ 찍을려면 핸폰을 바꿔야지~~~
다들 이리 반가운데 뭐가 그리 바쁜지 얼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이든다.
앞으로 나이먹어가면서 더 하겟지.
그래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잊지않고 만날 수 잇다면 좋겠다.
희경이는 알바땜에 먼저 일어섰고, 종원과 나도 아쉬움을 남기며…
남은 사람들은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겠지..
그후 야그 좀 올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