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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스코틀랜드의 소설가, 극작가인 J. M. 배리가 만든 소설 속의 인물. 하늘을 날 수 있기 어른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 장난꾸러기 소년이다. 네버랜드에서 잃어버린 아이들이라는 단체를 이끄는 두목
     시장균형가격의 변동






소비자의 소득 변화, 다른 재화의 가격, 소비자의 취향, 소비자의 미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수요는 변동합니다. 생산요소의 가격, 생산자의 미래에 대한 기대, 기술 혁신에 의해서 공급이 변동합니다. 이런 변동 때문에 시장에서 만들어진 균형가격도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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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같은 신용카드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러 갔을 때,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갔을 때 만원 짜리 돈을 꺼내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것을 많이 봤을 거예요. 어떻게 보면 신용카드는 요술같습니다. 돈이 없더라도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고, 먹고 싶을 것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물건을 사고, 밥을 사 먹는 등의 소비활동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부분이 60% 가까이 된다는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이제 신용카드는 우리 생활에서 절대 떼어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지갑을 나두고 와 현금이 없어 곤란을 겪었던 프랭크 맥나마라라는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현금이 없더라도 나중에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이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카드가 미국의 다이너스클럽 카드입니다. 신용카드는 밥값을 내고자 시작되었지만 많은 거래를 원활하게 해주고, 현금으로 거래했을 때는 나타나지 않었던 거래 현황을 드러나게 함으로써 경제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카드를 만들어주는 카드사나 은행, 카드를 사용하는 카드 회원, 카드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가맹점) 그리고 신용카드로 물건을 판 가게가 나중에 그 대금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카드 회원이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카드로 결제를 하면 카드사에서는 이를 전화선과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승인을 해줍니다. 물건을 판 가게에서는 신용카드 전표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결제 금액만큼을 돈으로 받습니다. 은행은 카드사와의 정산을 통해서 금액을 받습니다. 카드사는 정해진 때까지 카드를 쓴 개인에게 결제대금을 회수합니다. 이렇게 카드 결제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결제 금액의 몇%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붙어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신용은 무엇일까요? 바로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지금 이 사람에게 외상을 주지만 특정 시점까지는 돈을 갚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인 것이지요.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이 신용이 중요합니다. 많은 거래가 돈이 직접 오가는 형태가 아니라 돈을 갚겠다는 약속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용을 쌓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돈을 갚을 수 있을 만큼 신용카드를 쓰고 그 돈을 제때 갚는 것이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신용카드는 지금 당장 현금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냥 무심코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TV 광고에서는 신용카드를 많이 써서 멋진 물건을 사고 좋은 식당에 가고 해외 여행을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광고 속에 모델들처럼 멋있게 보이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다보면 자신이 나중에 갚을 수 없을 지경에 이릅니다. 그러다보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경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많이 생긴 것은 반드시 개인의 문제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돈을 갚을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신용카드를 마구 발급해준 카드회사나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금융당국의 문제도 있습니다.
아직 엄마사랑 어린이 펀드를 가입한 친구들은 신용카드가 없을 거에요. 신용카드는 성인이 되어 일정한 소득이 있고, 신용이 쌓였을 때 발급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언젠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꼭 필요한 것을 살 때 그리고 갚을 능력이 되는 만큼 사용하는 지혜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 사막OO, 늑대와 OO, 북극OO, 어린왕자, 구미호
     가격탄력성






가격이 변하는 정도에 따라 수요량, 공급량이 변하는 정도를 가격탄력성이라고 합니다.

펀드매니저




























     









1 ) 태양에서 나오는 복사열 형태의 에너지
     공급의 변동 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 외에도 공급은 변할 수 있습니다. 생산비가 늘거나 줄었을 때, 공급자가 늘거나 줄었을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공급은 변동합니다.

환율에 따라 울고 웃는다
































130억 달러를 쓰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환율을 낮추기 위해 외환보유고 중 130억 달러를 썼다는 뉴스를 봤을 거예요. 외환보유고를 너무 많이 썼다, 아니다 환율 안정이 더 중요하다, 환율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 등등 여러 가지 의견이 많습니다. 경제를 다룬 뉴스들은 어렵지만 특히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환율을 이해하게 되면 세계 속 우리나라 경제의 위치나 상황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경제레터에서는 환율이 무엇이고 환율이 변함에 따라 우리 생활은 또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원(\), 미국은 달러($), 일본은 엔(¥), 영국은 파운드(£), 유럽 각국이 사용하는 유로(?) 등 세계 각국은 각기 다른 통화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나라 사이에 거래를 할 때면 사용하는 돈의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의 돈을 우리나라 돈과 바꾸는 비율이 생겨났고 이것이 ‘환율’입니다. 환율은 외국 돈 한 단위를 사기 위해 우리나라 돈으로 지불해야 하는 가격입니다.
우리나라는 환율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합니다. 수요가 늘어나면 상품 값이 오르고, 공급이 늘어나면 상품 값이 떨어지듯이 외국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환율이 달라집니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해서 외국돈을 많이 벌어오면 외국돈의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환율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많이 하면 물건 값으로 지불해야 할 외국돈의 양이 늘어나 즉 외국돈의 수요가 늘어나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환율이 오른다, 환율이 떨어진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우리나라 돈을 가지고 외국돈을 살 때 많은 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개월 전에는 1달러는 1,000원이었는데 현재는 1달러에 1,500원으로 환율이 오르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100달러짜리 가방을 수입해 들여오는 경우 한 달 전에는 우리나라 돈 10만원으로 가방 한 개를 살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가방 한 개를 사는데 우리나라 돈 15만원이 듭니다. 즉 수입해 오는 상품의 가격이 올라서 우리나라의 물가가 오르는 원인이 됩니다. 반면에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 돈 10만 원짜리 휴대폰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한 달 전에는 100달러였습니다. 현재는 약 67달러로 미국 내에서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한국산 휴대폰을 찾을 거고 수출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또한 외국에서 돈을 빌려서 매달 이자를 내고 있는 경우에는 이자 부담이 늘어납니다. 만약 1개월에 만달러의 이자를 내야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한 달 전에는 우리나라 돈 1천만 원을 냈지만 현재는 1천5백만 원의 이자를 내야 하니까요.

환율이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요?
1개월 전에 1달러에 1,000원이었는데 현재는 500원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100달러짜리 가방이 수입했을 때, 한 달 전에는 10만 원인데 현재는 5만 원이 됩니다. 가격이 내려가니 수입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그에 따라 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에 10만 원짜리 휴대폰을 수출할 경우 한 달 전에는 100달러인데, 현재는 200달러가 됩니다. 가격이 오르면 미국 내에서 한국산 휴대폰 수요가 줄고 자연히 수출도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외국에서 돈을 빌려서 월 만달러의 이자를 내는 경우 한 달 전에 1천만 원의 이자를 냈다면 현재는 5백만 원만 내게 됩니다. 즉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 기업은 성장하게 됩니다. 기업이 성장하면 고용이 늘고 우리나라 경제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에 이자를 많이 지불해야 하고, 물가는 오르기 때문에 국민들은 살기 어려워집니다. 환율이 내려가면 물가는 떨어지고, 외국에 내야 할 이자도 줄지만 수출하는 기업이 어려워지고 수입이 늘어나서 국제 수지는 악화됩니다.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수출, 국내의 소비의 정도, 무역수지, 금융시장의 현황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합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 중 어는 것이 더 좋다고 딱 잘라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수준의 환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정부는 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높은 환율 정책을 썼지만, 국내 물가가 너무 오르자 다시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환율을 낮추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쓰면서 달러화를 팔고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인위적으로 환율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겠지요.
     









– 강기갑, 나경원, 문국현, 박근혜, 심재철, 국민의 대표
     수요의 변동 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 외에도 수요는 변동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늘거나 줄었을 때, 취향이 달라졌을 때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수요는 변합니다.

펀드와 세금




























     









1 ) 대규모 사업 부문의 기업 간 맞교환
     시장가격의 결정






시장에서 가격은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됩니다. 이 가격을 균형가격이라고 하는데, 수요량과 공급량이 같아지도록 만든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