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백일홍도 참 이쁜꽃인데, 다른 꽃이 많다보니 빛을 못 보고 있지요.
그래도 그 진한 빛깔에 빨려들것 같네요
백일동안 피어있다고 해서 백일홍인가요?

장미꽃 봉오리

꽃들을 찍다가 그만 지나치려했지요.
왜냐면 장미는 그리 특이할 만한 꽃이 아니기에….
(물론, 저는 장미꽃 선물을 젤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담장밑에 조신히 숨어있는 모습에 짠~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몇번 지나치다가 결국 렌즈를 들이밀고 말았네요.
아기같죠? 꼭 조카 인영이 같네요……
기다리세요.
꽃잎이 만개한 모습도 보여드려야죠…

후박나무

어머니께서 꽃과 나무를 워낙 좋아하세요.
이 후박나무도 뒷산에서 어린 나무였을때 캐오셨지요.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여.

비온뒤 풍경

기와지붕이 있는 나무대문 윗 풍경입니다.
집 뒷동산의 소나무들, 그 아래의 개나리군락(사진에선 안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화단의 각종 꽃들. <- 이건 저희 집을 방문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