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안쓰고 그냥 갈 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종원님.
저 EFG 의 같은 일산시민 이종연이라고 합니다. ^^;
홈페이지 오픈하셨다길래 그냥 와봤는데 정말 솜씨가 엄청나시네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하실만 합니다.

사시는 집 사진으로 잘 구경하였고요.
정말로 제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계시는군요.
저는 아파트나 서구식 단독주택 상당히 싫어하거든요.
물론 요즘 같은 세상에 종원님 사시는 집 같은 걸 구하기 힘든데다가
부모님 사시는데 얹혀 살고 있는 마당에 그런 걸 투정할 수는 없지만…^^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종원님 사시는 집 같은 곳에 사는 게 꿈이랍니다.
나중에 한 번 동호회 분들과 구경가봤으면 좋겠네요.

그림도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그림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전공도 미술 이론쪽으로 다시 바꾸었는데..
부인께서 상당한 솜씨를 지니신 듯 합니다.
담백한 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빈 말이 아니고요..^^;;

여러모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종종 놀러와서 구경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

덜익은 토마토

토마토가 익기전 모습인데..
참 많이 달렸지요? 저녁식사후에 토마토를 많이 드세요.
지방을 분해한다고 하네요.

수염난 옥수수

두번째로 저희 집에서 자라준 옥수수랍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지요. 작년에 부실해서 몇개 건지지 못했는데,
올해는 참 실하지요.
참, 이런 옥수수나 그외 야채들, 꽃들, 나무들의 풍성함은 아버님과 어머님 작품의
결정체이지요. 특히 어머님 손이 많이 갔지요.
저희요?
둘다 무지 게으르답니다. ^^ 가끔 잘 자라달라고 물을 주지요..
그리고, 무지 이뻐해준답니다….

호박꽃 애기봉오리

호박꽃이 피기전에 갓 나온 봉오리입니다.
보기만해도 어리다는 것이 느껴지죠?
저 여린 모습이 시간이 지나면 아주 노랗고 싱싱한 호박꽃으로 새로
태어난답니다.
지금부터 호박이 열리기까지 과정이에요. 무심히 지나치셨을텐데, 함 보셔요^^

호박꽃이 활짝 피기전..

호박꽃이 활짝 피기전 모습입니다.
봉오리도 참 크죠?
진녹색 잎들에 둘러싸여진 노란색 호박꽃 봉오리가 눈에 화들짝 들어옵니다.
별것두 아닌 호박꽃으로 뭐 그리 유난을 떠냐구요?
자세히 보세요.
호박이 대롱대롱 매달리기까지의 그 순수함이 살아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