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3 550 듀얼CPU 서버 셋팅

한 일주일전부터 총무닷컴서버(펜3 550 듀얼CPU)의 SCSI 하드의 파일시스템이
불안정하여 세번정도 재부팅후 서버가 먹통이 되곤 했다.
파일시스템 자동복구가 안되어서 복구모드로 들어가버려서 접속이 불가능했다.
특히 저번주 토요일 오전에 한번 복구시킨후 퇴근했는데 일요일에 접속해보니
접속이 안됐다. 로그를 보니 토요일 오후 5시경에 접속불능 되서 월요일 출근
할때까지….. T.T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간신히 복구해놓고.. 설상가상이라고 데이콤 전용선도
불안정.. 거의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해서 고장접수하고 한 30분후에 복구.
그리곤 셀466 램128 사양의 백업서버에 mysql 디비와 총무닷컴 파일, 프로그램
옮기고 IP도 옮기고 테스트. 이상없이 돌아가는 것 확인하고 듀얼CPU 서버
셋팅에 들어갔다.
그전까지 와우리눅스 6.0을 써왔는데 이번에 커널 2.4.2의 한컴리눅스 2.2로
설치하기로 하고 시디를 넣고 부팅을 시켰는데 잘되던 시디가 읽히기는 하는데
부팅은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다른 컴퓨터에서 시디롬을 가져다 설치를 하고
리눅스 셋팅 시작. 그런데 또 문제가… SCSI 드라이버 잡는 화면에서 먹통.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인텔 GX칩에 아답텍 AIC-7896 스카시 어답터가
보드온된 보드에서 에러가 난다고 했다. 와우리눅스는 패치된 부팅이미지가
있었는데 한컴리눅스는 없어서 결국 스카시 하드를 제거하고 다른 컴퓨터에서
8기가 IDE 하드를 떼어와서 부착. 기존의 8기가와 합해서 16기가로 셋팅.
파일시스템 에러가 났던거여서 불량섹터 체크를 했더니 16기가 불량섹터 체크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리고 리눅스만 깔고나니 오후 5시경.
잠시 쉬었다가 APM 설치 시작.
다행히 APM은 에러 없이 한번에 설치. Zend까지 설치 완료한 시간이 8시경.
퇴근.
다음날 출근해서 오전에 백업서버에 있던 총무닷컴을 듀얼서버로 옮기고
한숨 돌리고 이트랜스SCM 팀에서 와서 백오피스 관련교육 하고 갔는데
총무닷컴에 글을 쓸 수가 없단다. 으.. 정말..
글 쓰기를 해보니 에러. php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바뀐 부분이
몇군데 있는데 프로그램 소스에서 수정. 글 쓰기 제대로 되는거 확인하고
Qmail 셋팅에 돌입한 시각이 5시. 잘 진행되던중 전에는 에러 안나던 곳에서
컴파일 에러 나기 시작하고 결국 Qmail 셋팅 실패. 메일 보내기 받기 둘 다
안되었다. 다시 Sendmail로 가기로 하고 rpm 삭제후 다시 셋팅. 그래도 안되네?
Sendmail 소스로 컴파일해서 설치도 해보고 rpm으로 다시 셋팅해봐도
보내는 것은 되는데 받는게 안된다. 으.. 이것저것 하고 검색하다가
10시 조금 안되서 메일 한통 도착. qpopper 설치해서 아웃룩에서 보내고
받기까지 성공. 휴가 앞두고 시간에 쫓기지만 않았어도 Qmail 셋팅 성공했을
텐데 5시간이나 걸려서 성공.
이틀동안 정말 머리아프고 힘들었다.
아이고.. 다시 한번 느낀거지만 최신버전은 다른 사람들 다 써보고 패치나
품명이 충분히 나온후 써야한다는 것과 느긋하게 작업해야겠다는 것.
이틀에 걸친 작업기 끝. ^^;

오랫만일세..

올망졸망 잘들살고 있구만…

파주로 들어가서 사니까 일산살때랑 많이 다르네..
그래봐야 10키로이내거린데 말이지..

오늘밤에 휴가를 떠나겠네…
예정대로라면 지금 난 강원도에 있어야 하는데 ㅠㅠ
어찌저찌해서 이번여름엔 사무실에서 에어콘 휴가를 보내게 됐으이..

둘이가던 여럿이 함께가던 즐겁고 재미나게 휴가 보내고 오시게나..
또 배탈들 나지말구 ㅡㅡㅋ
이번엔 은숙이 차롄가? ㅋㅋㅋ
얼굴까먹겠다.. 내탓이지만 흐흐..

다른사람들이 홈피 칭찬은 많이 해서
어차피 똑같은 말이 되풀이 될듯해서 걍 넘어갈라 그랬는데
그래도 칭찬은 똑같은말 자꾸 들어도 좋은거지? ^^
고생해서 만들었겠다. 잘 꾸려~~ 이대로만 둬도 머 이쁘겠구만 쿠쿠..
근데 니네 집에갔을때도 정말 좋았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또 색다르네… 역시 이쁜동네에 이쁜집이야..

들어오면서 니들부부그림보니까.. 쿠… 얼굴은 안까먹겠다 ^^
글케 행복한모습이어도 되는거냐? ㅋㅋ 오래된 처녀 부러울라했다.

휴가 잘다녀와~~ 교하에서 권가.

밤늦은 시간에……….

처음 방문한 집에 너무 밤늦게 인사드리는것이 아닌지……..
역쉬 볼거리가 많고 알콩달콩 참깨공장답게 사는냄새가 너무
고소해서리 참말 좋습니다.
지난번 여란산방에서 찍은 사진들은 예쁜 모습들 제 홈에 올려놓으려고
허즈번드한테 스캔을 부탁한지 어언 몇주째인데
이 아자씨래 “아-참”만 연발하면스리….미루고 있지 모예요.
내 안되겠어서 스캐너를 가져오랬더니 스캐너는 가지고 왔는데
요번에는 사진 가지고 오는것을 계속 잊으면서
“아참…아참…”하고 있는거예요.
우리 허즈번드래 고런면이 쪼개 있습죠
근데 요기 홈에 보니 지가 찍은 사진보다 더 좋은 사진들이 많으니께
빌려다 제 홈에 소개 좀 해 놓을께요.
지는 오늘 애들 대불고 실내 수영장 갔다가
나연이 머리를 다쳐가지고 왔드랬어요
4바늘이나 꼬매고 그랴서 오늘은 허즈번드 눈치만 보면서
깨갱거렸답니다.
언능 나연이가 낫고 상처도 안 남아야 할텐데….걱정이구요.

작년처럼 두분이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을 떠나시나 보죠?
그거 참 재밌을것 같은데…..
고거이 혹(?)이 생기면 하기 힘든 여행이잖아요.
요즘 날씨래 무쟈게 더워 사람 혼을 쏙 빼놓는것 같아요.
시원한 곳으로 골라서 cool하고 잼난 여행되시고요
즈이 집에도 놀러오세요.
참 우리 그날 그댁 상추먹고 뻑 맛이 갔잖아요
오! 놀라워라~~~그 싱싱함
그 맛을 못잊으서 그란데 삼겹살 싸들고 한번 더 갈께요…
날짜 좋은날 콜 좀 해주세요. ㅋㅋㅋ

가슴이…..가슴이….

여기가 진정 사람이 사는 집입니까?

우~~~~~~~~~~~와!!!

저두 이런집에……살아봤으면………..

집에 너무 너무 예쁘고.고풍스럽고……멋지고……..

이세상의 좋은 말은 다 가져다가 서두 되겠어요^^

너무 좋은 집입니다!!!!!!ㅎㅎㅎㅎㅎ

앞으로……또 집구경 하러 올께요^^

그럼…….이 더운 여름에……………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