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연동셀렉트(3단) 폼소스 (출처 : 야후)

간단히 설명드리면 IOS라는 폼에 ind,job,spe 세가지 셀렉트를 가지고
위계적으로 서로 관계를 설정하여 동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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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단체(범주):

*각종단체(종류):
*예시단체:


워메… 명성운수 83번..

어제 술 먹고 이마트 뒤에 차를 두고 와서 아침에 버스를 탔는데
이마트라고 쓴거만 보고 그냥 탔다. ㅋㅋㅋ 15분이면 갈 거리를
장장 40분 동안이나 돌아서 가더군. 예전 명성운수 1번에 버금가는 노선일껴.
담에 혹시 탈 일이 있어도 83번은 절대 안 탄다. ㅋㅋㅋ

져버린 목련꽃..

이사 후 한동안 나의 눈과 맘을 풍요롭게 해주었던 목련꽃이 이젠 옛 추억의 첫사랑처럼
아련히 남아 있다.
베란다를 거닐 때면 어김없이 눈에 들어오는 앙상한 나뭇가지와 파릇한 잎들..
그리고 시멘트 바닥에 쓸쓸히 누워있는 퇴색된 목련 잎들..
이제는 한낮 마당 한켠의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목련꽃잎들을 보자니 가끔은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우리네 인생도 저러지 아니할까..
그래도 난 그 길을 간간이 지나면서 저 목련이 나에게는 즐거움이었고, 별 소일거리가 없었던
내게 그나마 위안을 주었었기에 쓸쓸히 퇴색되어버린 지금에서도
난 고마워하고 있다.
내년이 되면 그 탐스럽고 고귀한 자태를 또 볼 수 있으므로..
나두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그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고, 또 몇년후면 지금의 모습도 아련할 것이다.
지난 사진첩을 들쳐보며 그 통통하고 발랄했던 나를 추억하겠지.
하지만, 나이가 들어 지금의 나를 찾을 수 없을지라도 나는 지금의 내가 고맙다.
한 아가의 엄마가 되기위해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내게는 꿈이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제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해 난 아직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있지만,
같이 아파하면서 그 긴 시간들을 잘 견디어가고 있기에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으리라.
내년이면 이맘때쯤 내가 그리 아쉬워하던 목련이 다시 필 것이고,
그때쯤이면 우리 아가도 그 목련을 같이 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시간들이 아니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나이듦을 서글퍼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된 나를 보며 흐뭇해할 수 있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겠지.
목련처럼 매년 외적인 아름다움을 또 찾을 수는 없겠지만, 내 맘만은 주름진 외모와는
반비례하면서 더 젊어지고 싱싱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내 몸속에 이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줄 꿈나무가 자라고 있으므로…

100만 히트 돌파

작년 7월에 문 연 이래 2003년 4월 중순에 100만 히트 돌파했습니다.
저번달까지는 하루 평균 방문자수(1 ip당)가 30명선이었는데 4월 들어서
하루 방문자수가 130명정도입니다. 갑자기 늘은 원인이 뭘까 고민중.. ^^
6, 7월경에 좀 한가해지면 리뉴얼할 생각입니다.
회사툴 버리고 phpbb를 사용해볼까 생각중… 아니면 디자인만 새로…
요즘 프로그램작업을 너무 했더니 어깨, 뒷목이 뻐근하고 아프네요.
지금도 아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