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nas 설치

얼마전 10년 넘게 써오던 wd nas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됐다.

재부팅하면 잠깐 작동하다가 다시 연결이 안되는 현상이…. 그리고 작동하는 시간도 들쑥날쑥했다.

그래서 차기 나스를 알아봤는데 금액이 너무 비쌌다. 집에 예비로 놔뒀던 컴퓨터에 truenas를 설치해서 돌려보기로 하고 검색… 설치..

데이터를 다 옮겨놓고 셋팅까지 끝나서 재부팅 했는데 안올라와서 초기화하니 데이터 다 날아감… 다시 셋팅, 데이터 옮기기, 앱 설치…

앱은 nextcloud, plex, wg easy(vpn)를 설치했고 윈도우에서 smb 연결은 잘됐다. 타임머신도 설정해서 맥북의 백업을 진행했고 아직 해결 못한 부분이 있긴 한데 천천히 해결을 해야할 듯하다(nextcloud 에서 스프레드시트 만들고 한글을 쓸 경우 시트내에서 한글이 표현 안되는 현상이 있다. 한글 폰트를 업로드 했으나 보이지 않는 상황.)

이제 스냅샷 설정해서 백업을 외부에 하면 완벽할 것 같다.

더 설치할 앱도 천천히 찾아봐야할 것 같고..

도메인을 연결하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i5 4650

16G 메모리

256 ssd (부팅 및 truenas 설치)

wd nas hdd 3T X 2 (데이터용) – pool도 2개. 1개는 공유 데이터용(사진, 음악), 1개는 데이터 백업 및 smb, nextcloud 용으로 사용

캐논 G3971 프린터 구매

이민 가는 지인이 주고간 hp3520 복합기를 6년정도 사용을 했는데 잠깐 방심한 사이에 노즐이 다 막혀버렸다. 처음 보는 이상한 에러들도 마구 생기고… 헤드 분해해서 청소해봐도 검정과 파랑은 아예 나오지를 않았다.

새로 구매하기로 하고 검색해봤는데 엡손과 캐논의 정품 무한복합기로 좁혀졌고

(엡손은 전에 잉크 막힘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패스!!) 16만원대 캐논 G3910으로 낙점되는 듯 했으나 맥에서 출력이 안되어서 윗 기종은 G3970으로 낙점!!!

흰색 버전인  G3971을 쿠팡에서 구매.

설치후 편했던 점은 canon print 앱 설치후 드라이버 및 연결이 모두 처리됐고 이후엔 출력, 스캔, 프린터 관리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

잉크 충전도 뚜껑 열고 꽂으면 끝. 손에 묻을 일이 없다.

서드파티 앱도 좋은 것이 있었다. 이지 포토 프린터, 레이아웃, 포스터 출력, 종이 공작 출력 등등

단점은 출력시 기계소음이 hp보다 좀더 크다는 정도..

잉크의 경우 정품 4개가 5만원 조금 안되는데 7000장 이상 출력이 가능해서 집에서는 2-3년에 한번 충전할거라 정품을 써도 괜찮을 듯 하다. (정품 아닌 것은 절반 가격)

마끼다 밴드쏘 LB1200F 톱날가이드 교체하기

예전에 시도해봤다가 분해 실패하고 심기일전해서 다시 도전.

톱날가이드를 교체하려면 거의 절반가량을 분해해야한다.

우선 준비물부터….

  1. 육각렌치 사이즈 3, 4, 5, 6 필요(총 4개)
  2. 스냅링플라이어 : 사진의 붉은 손잡이. 윗쪽 휠을 빼려면 스냅링을 제거해야 하는데 저 도구가 없으면 제거하기 힘들다.
  3. 드라이버 : 딱 2군데 쓰임
  4. 스패너 10mm : 딱 1번 쓰임
  5. 삼각자 : 재 조립후 톱날의 직각 확인용

 

분해한 톱날 가이드.

증상은 안쪽 톱니가 나가서 헛도는 증상이 생겼다.

 

 

 

 

 

 

잘 보면 가운데에 톱니가 있는데 이게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쓰다보면 마모도 되고 사진 중간처럼 아예 없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그 부분은 아무리 레버를 돌려도 톱날가이드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게 된다.

다행이 신품은 개선되어서 철로 된 톱니바퀴이고 아래 위쪽을 나사로 고정하게 되어 있다. 고정도 하면서 톱니의 상한선, 하한선을 정하는 역할도 한다.

 

 

 

분해순서

  1. 전기플러그 빼고 톱날 제거
  2. 가이드를 아래로 내리고 스냅링플라이어로 윗쪽 휠의 스냅링을 제거하고 휠을 앞으로 당기면 빠진다.
  3. 윗쪽 톱날가이드의 베어링 뭉치를 제거한다. (우측 나사 돌리면 빠짐)
  4. 정반 제거 : 하부의 볼트 4개 제거

 

 

 

 

5. 화살표처럼 생긴 하부 가이드 분해 : 10미리 스패너로 아래쪽을 너트를 잡고 윗쪽에서 육각렌치로 풀어준다.

6. 아래쪽 베어링 뭉치 제거 : 아래쪽에서 보면 작은 나사 2개, 큰 나사 1개 있다. 모두 풀어주면 뭉치가 제거된다.

7. 가이드 레버를 돌려서 최대한 아래로 내린다. 가이드 윗쪽에 플라스틱 덮개가 있어서 빼줘야한다.  덮개빼고 계속 돌리면 가이드가 아래로 빠진다. 가이드 분해 완료.

8. 조립은 역순이고 재조립 완료후에 아래, 위 베어링 뭉치를 조정해주고 삼각자를 이용하여 정반과 톱날이 직각이 되는지 확인한다.

 

 

교체하고 나니 레버를 잠갔을 때 가이드를 확실하고 잡아주고 뒤틀어지지 않아서 정확하게 자를 수 있었다.

중고로 아주 저렴하게 가져왔는데 톱날가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여서 싸게 넘긴거였다. 전 주인도 분해를 못해서 부품만 가지고 있다가 같이 넘겨 받아서 수리하게 됐다.

 

한 여름밤의 삽질

저녁에 홈피 접속해보니 안뜬다. http로 해보니 접속되고…

인증서가 갱신 안되서 생긴 문제라 들어가서 보니 잘 갱신되던게 5월 이후로 안되고 있더란….

갱신명령줄 맨마지막의 쌍따옴표가 이상한걸로 되어 있어서 실행이 안되고 인증서가 만료가 됐다. 그래서 새로 발급받으려는데.. 인증을 위한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계속 나온다.

몇번 시도끝에 계속된 실패로 1시간 블럭 당하고… 자정 넘어 다시 도전.

그래도 80포트가 계속 안되길래 혹시나 해서 공유기 설정 들어가보니 dmz는 그대로인데 80포트가 아이피타임 공유기(wifi6)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이것때문에 5월 이후로 80포트 접속이 안되서 갱신이 안됐던… 해당 라인 삭제하니 인증서 발급 완료.

아주 오랫만에 삽질!!!!!

사이트 또 이전

aws에 매달 거의 1만원정도 들어가는게 아까워서(가상서버인데 홈페이지 하나만 돌리고 있 으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펜리스 pc를 하나 구입했다.

  • 인텔 셀러론 J4105, no ram(ddr4 2400), no SSD(M.2 NGFF 2242), no wkfi
  • 사이즈 175 x 151 x 37 mm

남아도는 노트북용 메모리와 ssd가 있어서 깡통만 구입을 했는데 ssd 규격을 잘못 봐서 바로 사용을 못할 뻔 했으니 마침 NGFF 규격의 ssd도 여분으로 사용하던 터라 조립후 우분투 설치했다.

펜리스라 당연히 소음 하나도 없고 발열도 거의 없는 편. 키보드만 연결한채 구석에 잘 숨어서 홈페이지 역할을 하고 있다.

10만원정도 줬고 aws 1년치정도 될듯. 그외 활용도는 더 높으니… ^^

여기에 vpn 서버 설정해서 외부에서도 동일한 아이피를 가지게 하려고 셋팅중…

2024.05.14 vpn 설정 완료. 참고글 https://lonaru-burnout.tistory.com/13  -> 작동안함

2024.06.03 우분투 서버에  nas nfs 연결(/home/data/nasDrive)  https://williamjeong2.github.io/posts/2021-05-8-NAS-network-drive-mount-on-ubuntu/index.html

2024.8.16 openvpn 설정함. homevpn.ovpn 파일. 맥에서 접속 테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