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머핀.. 초코 팥앙꼬 머핀

코코아가루 섞어서 반죽하고 만들어놨던 팥앙금을 앙꼬로 넣었는데 맛은 어떨지…
이제 숙달(?)이 되서 그런지 계량하고 재료 섞고 반죽하고 오븐에 들어가기까지
20분 정도밖에 안걸리네요.
지금 풍겨오는 냄새는 무지 유혹을 하는데 머핀은 식혀서 먹어야 더 맛이 있어서
지금 참고 있는 중입니다.

굽기전 (비닐장갑 끼고 호떡속 만드는 것 처럼 팥앙꼬를 넣어서 반들반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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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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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조절이 살짝 실패해서 아래, 윗줄은 살짝 그을렸네요.

못 기다리고 먹어보니 팥이 그리 달지도 않고 맛있네요. ㅎㅎ

세번째 만든 바닐라향 초코칩 머핀

세번째 되서야 좀 머핀다운 머핀이 됐네요. 30정도 휴지를 시켰더니 딱 좋네요.
속이 촉촉한게 좋습니다. 온도조절을 조금 잘못해서 겉색깔이 좀 그을렸습니다.
초코칩이 무척 단데 다음엔 초코칩을 빼고 그냥 만들거나 무화과를 넣어봐야겠습니다.
알미늄틀 없이 했는데 적당히 부풀면서 나름 모양이 그냥 잡히네요.
바닐라향을 넣었는데 아주 살짝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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