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맘의 이야기동화6

1463522992113

아이들이 궁금합니다.
우주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을 것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어른들? 아이들?
누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할까요?
아이들이 말합니다. 어른들이라고…. 2012.1

“엄마~
김병만 아저씨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농촌의 맛을 아는 것 같아요 그쵸?
시골에서 태어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많아요. 이순신 장군도 시골에서 태어났대요.”
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아들이 이야기합니다.
‘아들아~ 시골을 좋아하는 너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2012.1 웅도령 3학년때

웅맘의 이야기동화5

1463523129175

(Q & A)
Q : 고모 뭐해요? A: 운동하는데 같이 할래?

잠시후
Q : 고모 뭐해요? A : 이것도 운동인데 가르쳐줄까?

근데 운동이 이상하다
잠시후
Q : 고모 뭐해요? A : 고모 그림 그리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호기심으로 새로운 생각을 끌어내려면
어른들은 끊임없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2012.1

웅맘의 이야기동화4

1463523243218

가족은

사랑으로 둘이 만나

사랑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며,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고

사랑으로 고난을 극복하며,

사랑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사랑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2012.1

웅맘의 이야기동화 2

1463523439749

날씨가 풀렸다고 하여
목도리를 하지 않았다.
바람이 불었다. 춥다.

버스를 10분만 기다렸다.
버스를 10분이나 기다렸다.

생각의 차이로 느끼는 나의 체감온도는…

생각을 바꾸는 힘!
얼어붙은 볼을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

나는 버스를 10분만 기다렸다.
춥지 않다. 20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