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G3971 프린터 구매

이민 가는 지인이 주고간 hp3520 복합기를 6년정도 사용을 했는데 잠깐 방심한 사이에 노즐이 다 막혀버렸다. 처음 보는 이상한 에러들도 마구 생기고… 헤드 분해해서 청소해봐도 검정과 파랑은 아예 나오지를 않았다.

새로 구매하기로 하고 검색해봤는데 엡손과 캐논의 정품 무한복합기로 좁혀졌고

(엡손은 전에 잉크 막힘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패스!!) 16만원대 캐논 G3910으로 낙점되는 듯 했으나 맥에서 출력이 안되어서 윗 기종은 G3970으로 낙점!!!

흰색 버전인  G3971을 쿠팡에서 구매.

설치후 편했던 점은 canon print 앱 설치후 드라이버 및 연결이 모두 처리됐고 이후엔 출력, 스캔, 프린터 관리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

잉크 충전도 뚜껑 열고 꽂으면 끝. 손에 묻을 일이 없다.

서드파티 앱도 좋은 것이 있었다. 이지 포토 프린터, 레이아웃, 포스터 출력, 종이 공작 출력 등등

단점은 출력시 기계소음이 hp보다 좀더 크다는 정도..

잉크의 경우 정품 4개가 5만원 조금 안되는데 7000장 이상 출력이 가능해서 집에서는 2-3년에 한번 충전할거라 정품을 써도 괜찮을 듯 하다. (정품 아닌 것은 절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