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의 새로운 시도^^

마시다 남은 커피를 이옹해 얼룩과 번짐을 만들었다
원하지 않는 패턴에 몇번 실패는 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재미있는 상황 : 나에게는 아직 용기가 남아있다

쓸 글에 이미지를 생각하다가 나의 역량을 생각하면서 그릇에 담긴 물을 표현했는데
완성하고 난 후 한참후에 웃음이 터졌다
그릇과 용기..
하하 그릇의 다른 표현이 용기..
공교롭게도 두가지의 의미가 포함되어버렸다.
뭐 나쁘지 않다는^^
서방님은 일부러 웃기려고 한건가 생각했단다.
나름 진지했는데 나에게 웃음을 주었다.
마음에 든다..146452920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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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맘의 이야기동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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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궁금합니다.
우주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을 것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어른들? 아이들?
누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할까요?
아이들이 말합니다. 어른들이라고…. 2012.1

“엄마~
김병만 아저씨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농촌의 맛을 아는 것 같아요 그쵸?
시골에서 태어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많아요. 이순신 장군도 시골에서 태어났대요.”
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아들이 이야기합니다.
‘아들아~ 시골을 좋아하는 너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2012.1 웅도령 3학년때

웅맘의 이야기동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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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Q : 고모 뭐해요? A: 운동하는데 같이 할래?

잠시후
Q : 고모 뭐해요? A : 이것도 운동인데 가르쳐줄까?

근데 운동이 이상하다
잠시후
Q : 고모 뭐해요? A : 고모 그림 그리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호기심으로 새로운 생각을 끌어내려면
어른들은 끊임없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