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중년의 인생창업 멋지게 성공하라’ 강의중

아침마당에서 하는 매주 목요일 마다 하는 강의 내용중에 좋은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제목 : 중년의 인생창업 멋지게 성공하라..

1. 꿈을 적어라.

   예] 현재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초등학교때 세가지의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1. 영화배우 되기
     2. 케네디가의 여자와 결혼하기
     3. 캘리포니아 주지사 되기

모두 이룬 꿈이랍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고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겼겠죠?
꿈을 이룬 과정의 내용을 모두 쓸 수 없지만, 또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했다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실천]
1. 꿈과 구체적인 날짜를 같이 적는다 -> 목표가 된다
2. 목표를 세부적으로 나눈다 -> 계획이 된다.
3. 계획을 실행한다 -> 꿈이 이루어진다.

일반인은 평가 목표만 갖는다.
” 나는 1등 할거야.  / 나는 사장이 될거야.. 여기에서 끝난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평가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2. 명단을 적는다. [일주일동안 당신(남편)이 가장 비중있게 만나는 다섯사람을 적는다]

이 다섯사람의 추정가능한 연봉 총계를 나누기 5를 한다 -> 남편의 미래의 연봉을 계산할 수 있다.

즉,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잘 버는 사람을 만나고, 성공하고 싶으면 나보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보다 잘 나고 부자인 사람을 만나라고 하면 자존심 상해한다고 하네요. 그것을 극복해야 하고 절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3. 여성을 여왕으로 모셔라.

– 구매의사의 80% 결정.
–  돈관리
– 여성의 감성파워가 한국의 엔진

4.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라

– 고객은 귀신. 귀신을 만족시켜라
– 종업원을 관리하라
– 자신이 잘 하는 것에 집중하라
– 표정을 관리하라

5. 창업의 법칙을 알라

– 두배의 법칙 -> 돈
– 세배의 법칙 -> 시간

6.꿈을 꼭 행동으로 옮겨라

** 젊은 시절의 실패는 자산이고, 중년의 실패는 자살(?) 이다**

강의 내용을 급하게 메모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풀어서 쓰기가 좀 힘이 들어 요약만 해놓았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부자되시고 성공하세요~~^^

“아침 마당”을 보고…

전 아침마당 팬이랍니다. ㅎㅎ 그렇다고 골수팬은 아니구요.
일주일중에 두번은 꼭 빼놓지 않고 보는데, 목요일과 금요일이지요
목요일은 전문가가 나와서 강의를 하고, 금요일은 여러 패널들이 나와 신변잡기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합니다. 토론이라기 보다는 수다겠지요..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TV앞에 앉았는데..
금요일의 주제가 뭐였더라..  제목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역시 주부 건망증은 어쩔 수없나봅니다.
하지만, 내용은 기억납니다. 아직 쓸만 하네요
결혼을 이른 나이에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님 늦은 나이에 하는 것이 좋은가..
모든 것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어느쪽이 옳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말처럼 어느쪽이 옳다기 보다는 어느쪽을 선택하든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여자입장에서 일찍하면 남들보다 아이도 일찍 낳아서 길러놓고 중년이후에 여유있게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하면 (일찍 결혼해서 아이도 일찍 낳으면 건강하고 피부도 좋고 빨리 늙지 않는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생활에 얽매여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네요.
늦게 결혼을 한다면.. 음 누구의 간섭없이 얽매임 없이 (물론 부모님 걱정이 있겠지만)우선 하고 싶은거 즐길 수 있는 것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가하면 결혼을 안할거면 모르지만, 출산 문제.. 건강..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거나 등등..
제 생각입니다.
전 32에 결혼을 했고, 34에 아이를 낳았지요. 이른편은 아니지요?
사실 결혼을 안할 생각이었는데 31살에 신랑을 만나 6개월만에 결혼을 했지요.
전 결혼을 늦게 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제게는 참으로 좋았다고 생각되지요. 연애기간이 참 짧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일 만나면서 충분히 데이트도 하고 이것 저것 추억거리도 있고.. 그러다가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했다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친구로 만났기에 처음부터 결혼생각이 있어서 만난 것도 아니어서 부담없이 서로를 알았고 그러다가 서로 많이 사랑한다는 것도 알았고, 그리고 결혼 골인~~
ㅋㅋ 사실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나이는 들었어도 나름 순수했던 때라 흔히 말하는 조건 모두 다른 세계에 던져버렸으니까요..
첫눈에 반한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진가를 알아갔으니까요.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신랑에게 더 많이 끌렸다고나 할까…^^
어쨌든 늦은 나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지요.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늦게 결혼을 하다보니 아이문제가 걸리더라구요
34에 첫 아이를 낳았으니 제 건강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
지금은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지만, 정말 나이 든 산모란 걱정거리입니다.
게다가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어도 나이때문에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답니다.
에구.. 30전에 만나 결혼했어도 셋은 거뜬할 수 있을텐데..ㅎㅎ
뭐 이런 아쉬움이 들 때가 많습니다.
지금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울 아들을 볼 때면 참 마음이 짠~~ 할 때가 많지요.

어쨌든 그것 빼고는 결혼을 늦게 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늦게 했어도 여전히 날 사랑하는 신랑을 만났으니까요.
결혼을 빨리 하는게 좋은지.. 늦게 하는게 좋은지는 누구도 판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빨리하든 늦게하든 그것은 본인들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하는것도 본인들이구요.
또 일단 하고 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도 본인들의 노력이지요.

저희들도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부부싸움도 원없이 해봤습니다. 뭐 그 이유들이야 다양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끝장 날 것 같이 싸우면서도 살아가면서 좋아진 것이 있다면
해법을 찾고 있다는 것이지요.
서로의 타협점을 찾기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애를 쓰고 대화를 해봅니다.
이제 슬슬 그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살면서 한쪽이 원인제공을 하면 또 전쟁이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서로의 노력끝에 여전히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결혼을 일찍하든 늦게 하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하지만 그 선택은 본인들이 했으므로 그 이후의 행복도 서로 어떻게 만들어가냐에 달려있은 것 같습니다.
참..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지
혼자가 좋은지.. 그거요?
저도 무진장 싸우면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 우리의 분신이 옆에 있다는것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