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갔을때 연꽃도 많이 피지 않았고 카메라도 안 가져갔던 터라
일주일 후에 가면 더 많은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일요일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출발을 했는데 11시반쯤 도착해보니 주차할 곳이 없더군요.
한바퀴 돌아서 1km쯤 떨어진 곳에 주차. (참고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가에 그냥 자리 나는 곳에 주차)
지난 번 갔던 코스와는 다른 쪽에서 접근을 하니 못보던 풍경들이 있더군요.
김밥렌즈로 열심히 촬영 시작~~
연밥의 색이 처음엔 노란색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개구리
연잎위에 맺힌 빗방울이 모여..
모란 같은 연꽃
개량종 양귀비라네요. 처음에 보고 무궁화인줄… ㅋ
열심히 찍고 있는데 해가 나와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었는데 땀은 비오듯 하고
너무 더워서 1시반쯤 철수를 했네요.
나머지 사진은 관람기2에서…. (더 멋진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