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김밥 세줄, 물 2개, 과자 하나 달랑 들고 지하철 타고~~~
도착해보니 인산인해, 차산차해.. ^^;
점심 즈음에 도착한지라 입구 벚나무 그늘에서 김밥을 해치우고 벚꽃길을 따라 올라갔다.
저 인파를 보라…
벚꽃들이 다시 동그랗게 꽃처럼 무리를 이루어서 정말 예뻤다.
미술관 입구쪽 벚나무들
몽알몽알..
진달래도 피어있고.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밖에는…
열심히 잉어를 그리고 있는 웅휘
평상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목련종류
미술관 입구쪽의 목련. 정말 흐드러진다.
두 송이 목련대공원입구 분수대옆의 벚꽃터널
보너스. 끝이 안보이는 주차된 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