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고우신 어머니

2001.7.26 作 -연필-

미술사랑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제출했던 그림입니다.
처음에 같은 그림을 지금보다 작은 사이즈에 그려서 표구점에 맡겼었는데,
표구점에서 그림을 잃어버렸답니다.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다시 같은 그림을
좀 더 큰 사이즈에 그렸지요. 근데 두번째가 더 나은것 같아 안심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버렸네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어머니 방에 걸려있는 그림을 오며가며 볼때는 내심
뿌듯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