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G ???Ŀ

가입한지 1년 6개월이 넘어서야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차는 92년식 엘란트라 1.6DOHC 자주색이라 뒷쪽에는 은색을,
앞쪽 조수석 상단 유리에는 빨간색을 붙였는데 예쁘네요.

찜질을 당하다

어제(일요일) 생전 처음으로 찜질방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어머니하고 딸기하고 저하고 셋이서 6시반쯤 원당에 있는 모 찜질방에 갔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그곳은 사우나, 목욕탕, 헬스, 찜질방, 스포츠마사지, 식당 등이
통합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먼저 입구에서 35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목욕탕, 사우나 입니다. 열심히 때를 밀고 ^^;
1천원을 내고 반바지와 반팔티를 빌려서 입고 찜질방 쪽으로 이동, 찜질방 전에
헬스장이더군요. 자전거와 런닝머신, 그리고 여러 종류의 헬스기구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맥반석, 자수정 불가마 1개씩, 그리고 소나무 원적외선 체험실이 있고
바닥은 전부 옥으로 된 타일을 깔았는데 뜨끈뜨끈하더군요. 바닥에 누워 프로젝션 TV를
보거나 불가마에 들어가거나, 시간 보내기는 좋더군요. 음료수 및 캔맥주, 삶은계란 등을
판매하고 다시 윗층으로 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미역국 정식과 미역옹심이,
돈가스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그 옆엔 스포츠마사지.
원스톱으로 그렇게 연결된 곳은 처음 봤습니다. 6시반에 도착해서 집에 온 시간이
11시가 좀 넘었습니다. 5시간 가량을 보냈네요. 덕분에 몸은 아주 개운해졌고
어제 잠도 편하게 잤습니다. 딸기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퇴근하고 들리기로 했습니다.
밥 안먹고 음료정도만 마신다고 했을때 목욕비 3500원 + 옷대여료 1000원 + 음료수
1000원 -> 1인당 5500원이면 목욕하고 헬스하고 불가마 들어갔다가 다시 샤워하고
시간 잘 보낼 수 있겠더군요.

바쁘네요.

딸기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바빠서 글 하나 못올리고 있습니다.
딸기는 집안 일 하고 오후에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하고 전 사무실에선 바빠서
글 못올리고… ^^;
내일이나 토요일에 프리챌에 있던 하이텔 고양시 친목모임 ‘자유로’를 여기로 이전해야겠습니다. 프리챌 유료화로 인해 불필요하게 돈을 낭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여기로 게시판 하나만 만들고 자유로 도메인(jauro.or.kr, jauro.org)만 게시판으로 포워딩 하기로 했습니다.
시끌벅적한 홈페이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노력해야겠지만요.

중고차…

작년 10월 아는 분이 상태 좋은 엘란트라 오토 있다고 해서 보러가서 바로 결정하고
구매후 올초부터 지금까지 수리비가 93만원 정도… 조금 있으면 배하고 배꼽하고
비슷해질거 같네요. 좀더 타다가 다음엔 새 차를 살까 합니다. 수리비 나가는거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서…. ^^;
토요일은 카센타에서 3시간반동안 있으면서 손보고 저녁때 서울 나가서 딸기 친구와
친구 신랑들과 술 한잔 하고 일요일엔 꼭두새벽부터 김치 담그기 도와주고 낮잠자고
잠시 중산 다녀오고….
사실 이 이야기를 쓰려고 한게 아닌데… ㅋㅋㅋ

드림서치(드림위즈)에도 사이트 추가. 여태 등록된 검색사이트중 다음에서 제일 많이 들어오고
그 다음은 북마크나 주소창에서 직접 이동.
한달에 10만 히트쯤 발생하고 7월말 오픈이후 지금까지 40만 히트 육박중…
자유로를 여기로 이동시키면 아주아주 쪼금 더 히트가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