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대문앞에 핀 해바라기입니다. 꽃이 탐스럽네요.
[카테고리:] 식물
쪽두리꽃
작년엔 없었는데 올해는 담장밑에 조신하게 피어있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보고는 삼십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에서야
이 꽃을 보게 되네여…
무지 반가웠답니다..
해바라기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정말 키가 크네여.
윗부분을 댕강 잘라 놓아서 보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자랐답니다.
좀 있음 까만 씨가 촘촘히 나오겟지요?
그때가 기둘려지네여..
패랭이꽃
조화를 보는 듯 하지요?
한방에서는 패랭이꽃 뿌리부분을 잘라 잘 말려서 적당량씩 끓여, 그 물을 마시면
변비가 해소될 뿐더러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여.
얼마전 ‘좋은아침’프로에서 나왔었답니다.
저도 변비때문에 조금 끓여먹은 적이 있어요..
한 이틀정도 분량이어서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초롱꽃
02.6.25 찰칵–
초롱꽃의 느낌은 귀엽고 아기자기한데, 이상하게도 저희 집에 핀 초롱꽃은
그렇지가 않아요.
왜냐면, 초롱꽃이 넘 커서…
거름이 좋아서인지 많이 커졌어요.
첨엔 초롱꽃인가도 의심도 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