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31 민속촌에서
민가의 초가지붕위에 너무도 큰 호박이 올라앉아있네요
02.7.31 민속촌에서
민가의 초가지붕위에 너무도 큰 호박이 올라앉아있네요
이름을 모르겠네여.
곧 꽃이름 올릴게요~~
덧붙임: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사랑초라고 합니다.
사랑초.. 이름 이쁘네요..
사랑초보면서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만타라자·양독말풀·취심화·대마자·만타라엽·취선도·양종마라고도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며 민가 부근에서 재배 또는 야생한다. 줄기는 굵은 가지를 치며 자줏빛이다. 높이는 1∼2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크게 붙어 핀다. 화관은 연한 자줏빛이고 나팔 모양이며 통 모양의 꽃받침이 화관을 감싼다. 화관의 끝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끝에 길고 날카로운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가시돌기가 많이 난 삭과로, 10월에 익으면 4조각으로 갈라져 검은 종자가 나온다. 종자와 잎은 맹독성이나 잎은 천식용 담배로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퍼옴
이 꽃도 마찬가지로 사랑초라고 합니다.
두 꽃 모두 사랑초인데 분위기가 틀리지요?
감상하세요
자귀나무 들어보셨나요?
전 시집와서 이 동네에서 첨 봤지요. 통일로변을 지나다 보면 간혹 자귀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명 ‘합궁화’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왜냐?
부부금실이 좋음을 나타내는 나무라네요. 저녁이 되면 잠자리에 들기위해
꽃잎이 모아진다고 전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