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갔을때 연꽃도 많이 피지 않았고 카메라도 안 가져갔던 터라
일주일 후에 가면 더 많은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일요일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출발을 했는데 11시반쯤 도착해보니 주차할 곳이 없더군요.
한바퀴 돌아서 1km쯤 떨어진 곳에 주차. (참고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가에 그냥 자리 나는 곳에 주차)
지난 번 갔던 코스와는 다른 쪽에서 접근을 하니 못보던 풍경들이 있더군요.
김밥렌즈로 열심히 촬영 시작~~
연밥의 색이 처음엔 노란색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개구리
연잎위에 맺힌 빗방울이 모여..
모란 같은 연꽃
개량종 양귀비라네요. 처음에 보고 무궁화인줄… ㅋ
열심히 찍고 있는데 해가 나와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었는데 땀은 비오듯 하고
너무 더워서 1시반쯤 철수를 했네요.
나머지 사진은 관람기2에서…. (더 멋진 연꽃)
[카테고리:] 식물
시흥 관곡지 연꽃
블랙박스 장착한 기념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하고 안산 별무슨 공원을 네비에서 찍고 갔는데
공단 바로옆 동산에 풀만 무성한, 괜히 올라갔다가 강도 맞을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그래서 나온 김에 지난 4월인가 들렸던 시흥 관곡지를 가기로 했습니다. 4월에 갔을 때는 연꽃대만 몇개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벌써 진 연꽃도 있고 구경하기 좋더군요.
자, 사진 감상 들어갑니다. (카메라를 못 가져가서 엑스페리아로 찍었는데 다음 주에 카메라 들고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
제2 경인 고속도로 타고 외곽순환도로 갈아타고 오니 20분정도 걸리네요. 제2경인 지날때 요금소가 한군데
있기는 한데 아직 요금징수를 안하더군요.
비 온 뒤의 풋풋함
소니 SAM 50.8을 구매한 기념으로 부모님댁에서 몇 컷 찍어봤습니다.
표현력 좋네요. ^^
밤송이
백운호수에 있는 칼국수집인것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운치있게 밤송이를 입구에 담아놔서 한컷!!
나리꽃.. 부들
모처럼 사진을 올리네요.
그동안 안양 병목안공원도 다녀오고 양평으로 엠티도 다녀오고 해서 찍은 사진이 좀 있는데
이상하게 안올리게 되네요. ^^;
개량종 나리꽃과 부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