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제비들2

먹이를 달라고 입을 저리 크게 벌리고 있다니….

좀 처절해 보이긴 하네여.

나라도 잡아다가 넣어주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제비집이하 새끼제비들은 건드리면

안된다고 하기에.. 안타까운 맘으로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순이와아지들3

–6월13일 찰칵–

구여운 고것들을 먹여야한다는 생각에 호순이의 표정이 다른때와 달라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피곤해보이기도 하고…

취침중인 초롱이

저 자세만 취해주면 무조건 잠을 잔답니다.

눈이 스르르 감기면서 아가처럼 쌕쌕 숨소리까지 내면서 자는 모습이란…

저것 보세요..

폭 잠이 들어서 다리까지 늘어졌잖아요…^^

아지들

마루밑에서 태어났기에 아직은 마루밑이 집이랍니다.
그래서 놀라거나 무슨일이 생기면 쪼르르 마루밑으로 가지요.
아직은 저 턱을 넘기 힘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