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앙

지금 양다리가 무지 아픕니다..

혹시 양다리 걸치가 찢어졌나? 하시는분들..흑..절대..

오늘 퇴근하다가 회사 계단20여개를 굴러 내려왔습니다..

아주 순식간이더군요…

굴러떨어지고 잠시 엎드려서 못일어났습니다..

양다리가…첨엔 감각이 없더니..조금 있따가 밀려오는 그 통증..으윽..

동생이 괜찮냐고 부축해 일으키는데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눈에선 눈물이 뚝뚝….입에선 낄낄 웃음이..

절뚝거리며 집에와 보니..발등에선 피가..

허벅지부텀 양 다리에 푸르스름하게 멍이 들려고 하더군요..

아마도 5군데 이상은 피멍이 들듯…

안그래도 맘이 허한데..이젠 몸까지 상하네요..

으앙…내팔자야…….

핸펀 바꿨어요~~

예전 같지 않아서..

자유로에서 전화하는 사람도 없지만..

구래도.. 혹시나 까시를 찾는 분이 있을지 몰라서..

여기다 올릴께요…

016-9515-5395

ㅋㅋㅋ

겁나 큰 놈으로 하나 장만했징..

사진기도 달려있고..

ㅋㅋ

핸폰 산 기념으로 이쁜 그림이나 벨소리 보내주는 사람… 이뽀해줄께~~ ^0^

알찌??

그럼.. 다들 감기조심..

안녕~

인생무상 -_-

아직 어리지만 ..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웬지 모르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놀아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말이죠
차라리 눈코뜰세없이 바쁘다면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겠지만
모르겠네요.. 휴

어디에 하나라도 좀 빠져들고싶은데 그거도 마음대로 안되고
일자리는 번번히 면접까지는 잘 가는데 미끄럼도 잘 타고
하고싶은일은 당장에 할 수 없으니 아주 골치가 아프군요
올 겨울은 정말로 추운 겨울입니다.

다들 행복하시고요
곧 성탄절이네요.
성탄절은 다들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거같습니다.
내년에는 착한일 많이많이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안녕히

i love forever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