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없는 동네, 우리 동네 좋은 동네

메가패스를 7년째 사용중인데 하루는 문앞에 FTTH가 들어온다는 전단지 붙여놨길래 신청을 했다.
한참후에 연락와서는 우리동네는 전봇대가 없어서 못들어온단다.
우리집에서 10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전봇대에서는 FTTH박스가 있다.
하나로나 파워콤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봐도 설치가 가능한 지역으로 나온다.
그래서 신청하면 기사가 나와서 보고는 “여기는 전봇대가 없어서 설치가 안됩니다.” 하고 간다. ㅋㅋ
우리동네는 시범지구인지 뭔지 하여간 전봇대가 없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행정동은 갈산동)
메가패스밖에 안되니 갈아타지도 못하고..
장기사용고객이라고 속도를 VDSL로 올려줬는데 서너달에 한번은 다시 라이트로 셋팅되서
다시 올려달라고 전화해야 하고..
나도 광랜 사용하고싶다.. 이사를 가야지.


FTTH사용가능지역 조회
http://www.kt100.com/pa/jsp/pa640i_p03.jsp

2000년식 EF소나타 2.0 골드 구입

내일(이래봤자 30분도 안남았네요.) 차 계약하고 등록하러 갑니다.
작년에는 2000년식 EF소나타 2.0 GV(은회색)를 타다가 팔았는데 우연찮게 다시 EF를 타게 됐네요.
골드라서 풀옵션에서 ics와 리어스포일러만 빠졌네요.
vcd도 잘 나오고 8시디체인저, tcs, ecs, 열선시트, 사이드 에어백, 풀오토 에어컨, 전동접이식 백미러, abs 등등
114,000km정도 주행. 진주색
내일 세차하고 광 좀 내고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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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읽은 책

9월엔 2권밖에 못 읽었네요. 정말 바빠서… ^^;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에릭 브룬 엮음 | 윤미나 옮김

교훈을 얻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읽은 책.



소통의 기술

2/3 정도는 정말 내 이야기다 할 정도 였던 책
왜 상대방 배려를 하지 않았을까….

나른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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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모임 전시회에 낸 작품입니다. 세부표현이 많아 힘이 들긴 했지만, 호기심 가득히 재미있게 그린 그림이라 애정이 더 가네요. 특히 배경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분위기는 참 건조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