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대문

‘여란산방’ [참고로 ‘여란’은 어머니 호] 입구입니다.

흔히 보기 힘들죠? 나무대문이 저희 집 운치를 더해준답니다

녹슨펌프..

이런 거 보셨나요?

예전에 힘들여 푸던 펌프인데, 어디서 구해오셨대요

ㅋㅋ.. 옛날엔 이것이 있기 전에는 모두들 우물에서 물을 길렀다고하죠?

우리집 골동품……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겠네여…

절구통옆에 새침이 줄지어 있는 화로와 솥…

참 다듬이돌도 있었죠?

역시 저희집 한켠을 묵묵히 지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