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주말마다 바빠서 그런지 사진 찍을 틈이 없네요.
집도 군데군데 더 찍을 만한 곳도 있고 뒷동산에 올라가서 집 전경도 찍고 해야하는데..
일요일에 손님 오시기전에 오전에 찍어야겠네요.
그동안 찍어놓고 못 올린 사진도 정리해서 올리고…
아. 바쁘다 바빠~

날았습니다..

두마리의 새끼제비 중 한마리가 드디어 날았습니다.
한마리는 주춤주춤 날아보려고 애쓰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 세상에 나서기가
두려운가 보네요.
어미제비가 작아서 이제는 새끼제비와 크기가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오늘 그 모습을 디카에 담았답니다.
내일은 꼭 올려야지요.
참, 그러고보니 이제 제비 보기가 힘들것 같아요.
더불어 제비배설물도 좀 있음 Bye~하겠네요. 그래도 불평안하고 열심히
치워줬는데..
날기 시작했으니 곧 둥지를 떠날 때가 온 듯….
이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올테니 따뜻한 곳으로 찾아 떠나겟지요?
제비는 한번 둥지를 틀은 곳은 잊지않고 온다고 하니 내년을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