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작은 연못에 박혀있는 단풍잎.
[글쓴이:] 웅파
고드름
아침에 고드름이 길게 매달렸었는데 퇴근해보니 많이 녹았더군요.
Ctrl + f 와 같은 텍스트 검색
출처 : 자바월드
필요에 의해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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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계시나?
올해는 망년회 안하남?
다들 바쁜가 보군..
그래도 옛날엔 재미 났었는데…
더 늙기 전에…
으아앙
지금 양다리가 무지 아픕니다..
혹시 양다리 걸치가 찢어졌나? 하시는분들..흑..절대..
오늘 퇴근하다가 회사 계단20여개를 굴러 내려왔습니다..
아주 순식간이더군요…
굴러떨어지고 잠시 엎드려서 못일어났습니다..
양다리가…첨엔 감각이 없더니..조금 있따가 밀려오는 그 통증..으윽..
동생이 괜찮냐고 부축해 일으키는데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눈에선 눈물이 뚝뚝….입에선 낄낄 웃음이..
절뚝거리며 집에와 보니..발등에선 피가..
허벅지부텀 양 다리에 푸르스름하게 멍이 들려고 하더군요..
아마도 5군데 이상은 피멍이 들듯…
안그래도 맘이 허한데..이젠 몸까지 상하네요..
으앙…내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