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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2001년도 뜻깊고 다사다난한 해였지먼,
2002년도 그리 어설픈 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바쁘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정말 바빴던 한해였으며, 기쁜 소식도 맞이햇고..
뭐 어쨌든 그리 나쁜해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2003에 대한 설레임을 없었나보네요.
지난해의 마지막인 어젯밤에는 식구들과 저녁 거하게 먹고,
어머님과 셋이서 오락(고스톱)을 정신없이 하는가 하면
CD로 다운받은 영화(가문의 영광)를 낄낄대며 보았다는 것.
보고 나니 새벽 1시가 다 된 TV에서는 사람들이 2003년을 환호하더군요.
아뿔싸~
겸허한 마음으로 맞이했어야 하는건데..
하지만, 다시 맘을 가다듬고 다가 올 한해의바램들을 기도했지요.
내 맘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바램을…..

2003 화이팅~

이런 이런~~
망년회도 없이 그냥 2002년이 지나갔네요.
아쉽지만, 지나간 일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신년회 합시다. 아자!
새해에는 우리 자유로 식구들한테 좋은 일만 무진장 생겼으면 하네요.
그리고 우리 자유로도 번창을 기원^^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부~~~자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뎌 2003년 새해가 됐네요.
저는 별로 실감이 안나지만, 어쨌든 새 달력은 1월이라 눈치주고,
모든 시간을 알리는 것들도 2003을 서로 다투고 있으니..
2003에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고 기타등등 궁시렁 궁시렁…
그리고 이곳도 많이 들러주시고…
새해 복 마아니 받으세요~~~~

잠자는 서방

zzzzz~~~~~~
불멸의 엇박자란?
낮잠자는 서방한테 장난을 좀 쳤지요.
그런데 서방 왈..
수염만 아니면 따악 저라고 우기네요. ^^